by 앤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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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 시작하기 전 생각부터 하게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생각이 모든 것의 시발점이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확고할 때라야 선택하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의 시발점은 생각이고, 선택과 결정을 하려면 나를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고프면 돈 생각을 먼저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작가가 되고프면 소재 생각을 하고 좋은 글을 써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말뿐, 깊은 생각을 안 하면 간절하지 않은 것이고 나아갈 수가 없음이다.
고심(苦心)하라, 진정 그것을 원한다면 말이다.
그러니,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고찰이 확실한 사람, 그런 사람이 선택과 결단을 빠르고 명확하게 하고 의지도 강할 수 있음이다.
결정까지 했다면 시작한 거고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절반의 성공이지 싶다.
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
그렇다면 좋은 글을 잘 쓰기 위해 독서와 사색은 기본이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글에 내 것을 담아서 누군가에게 보이고 공감되는 글을 쓰는 게 수순일 것이다.
원하는 걸 찾았다면 그걸 이루기 위한 단계라는 게 있다.
그 단계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이루어 나가야 한다.
하루아침에 되는 건 없다.
글도 못쓰면서 성실함도 없이 작가가 된다고 소리만 치는 건 허풍에 불과하다.
생각과 결정을 했다면, 실행을 하자.
계획을 하고 꾸준하게 말이다.
생각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그 생각은 가볍게 되고 금세 지워진다.
생각에 의미와 가치를 담아 여러 형식을 빌어 글로 표현하는 게 작가다.
어떤 이는 자기를 뒤돌아보고 발전시키기 위한 자기 계발서를,
어떤 이는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인문교양서를,
어떤 이는 재미와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소설을,
어떤 이는 일상에서의 의미를 담아두기 위한 에세이를,
여러 형식을 빌어 작가는 글에 의미와 가치를 담는다.
작가가 되려면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생각을 깊게 하고 잘 표현하자.
가벼운 생각은 결과도 가볍게 만든다.
그 생각이 곧 삶의 방식이며 삶을 대하는 태도가 되고 글이 된다.
꽃을 보고 예쁘다고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아름다움인지 말하자.
돈을 보고 부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가치를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가치인지 말하자.
음식을 보고 맛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건강을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건강인지 말하자.
책을 보고 재미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지식을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지식인지 말하자.
아이를 보고 귀여움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미래를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미래인지 말하자.
산과 바다를 보고 경치만 생각지 말고, 그 너머의 삶을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삶인지 말하자.
그녀를 보고 좋아만 하지 말고, 그 너머의 사랑을 생각하자, 그리고 어떤 사랑인지 말하자.
달을 보고 소원만 빌지 말고, 그 너머의 상상을 하자. 그리고 어떤 상상인지 말하자.
좀 더 깊고 풍부하게 구체적인 생각을 하고 가치를 담아 표현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렇게 변하고 나아지리라.
생각이 모든 것의 시발점이자 가장 중요하다.
당연한 이야기를 새벽부터 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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