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의 정치판에 끼어 세상을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비열하고 치열하게 사는 직장인을 통해 바라보는 삶의 치열한 이야기.
중소기업에서 아픔을 겪은 민호가 오랜시간 흐르고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1부와 이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연, 직장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
누구에게는 꿈이며, 성공이며, 돈이며, 누구에게는 무의미일 수도 삶 전체일 수도 있는 그곳, 일터라는 곳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자신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그 경험은 기억으로 남는다.
기억은 추억이 되고 우린 그 추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삶은 또 다시 그렇게 이어진다.
END가 아닌, AND로...